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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두헌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제102집
발행연도
2024.12
수록면
353 - 383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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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는 우화적 글쓰기 방식으로 교훈을 주고 있다. 장자가 인식한 인간의 몸은 자연적이고 생명력이 풍부한 몸이다. 이런 몸에 외형적 문제가 있어서 정상인과 다른 형태를 가진 사람을 ‘기인(畸人)’이라고 불렀다. 기인의 유형을 태생적 기인과 후천적 기인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여기서 기인은 장자가 추구하는 신인(神人), 지인(知人), 진인(眞人)의 이상적인 인격 이미지와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형성한다. 『장자』에 나오는 덕이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신체적 결함이 있는 사람들이며, 약자들이다. 그들의 특징은 외모가 완전하지 않아도덕행이 보통을 초월하여 자신의 기형을 기형으로 여기지 않고, ‘쓸모가 없는 것이 쓸모가 있다(無用之用)’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는 점이다. 『장자』의 기인은 무위자연과 만물제동의 자질을 갖추고 있으며, 기인이 주는 철학적 의미는 자유와 해탈의 상징, 상대주의에 대한 이해, 비극적 삶의 긍정적 조명에 기여한다는 점으로 요약된다.

목차

요약문
Ⅰ. 머리말
Ⅱ. 장자가 인식한 ‘기인’
Ⅲ. 『장자』 ‘기인’의 유형과 덕의 자질
Ⅳ. 맺음말 : ‘기인’의 철학적 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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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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