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종희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동서인문 동서인문 제26호
발행연도
2024.12
수록면
97 - 133 (3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는 前漢初 中尉의 권한을 분석하며 권력화 경향을 논의하였다. 먼저 中尉는 여러 都官계통의 佐·史를 임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 卒長·五百將·候長이나 官佐·史 등을 차출하여 전근시킬 수 있는 것으로 추측했다. 이는 秦代에 비해 확대된 中尉의 권한을 보여준다. 또한 秩 600石이상 고급 軍吏의 인선 과정에서 中尉는 擇人權을 가지고 있다. 中尉는 그 자체로 장군은 아니며, 장군보다 동원할 수 있는 인원 종류와 규모는 제한되어 있다. 그러나 예하 정규부대를 두고 이를 통솔할 수 있었기 때문에, 장군에 비견하는 권력을 가졌다. 이에 內史의 권한만으로는 京師지역내 中尉의 권력화를 견제하기 어려웠다. 「二年律令」의 규정에 따르면 尉계통은 治獄權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실제로는 中尉가 각종 사법 행위를 통해 宗室 및 豪族을 압박하며 권력화되었다. 武帝시기에 이르러 執金吾로 개칭되며 권한은 축소되는데, 이는 軍官을 통해 황제 권력을 보호하는 의도는 줄곧 관철하되, 특정 軍官의 권력화는 막은 조치이다. 아울러 中尉의 개칭을 통해 중앙 朝廷과 제후국 사이 상이한 官制 변화의 흐름을 유추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中尉의 인사권한 확대
3. 中尉의 군대 통솔과 사법 활동
4. 맺음말: 中尉의 改稱에 반영된 中·外의 구분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151-25-02-0921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