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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미령 (전북대학교 사학과)
저널정보
부산경남사학회 역사와경계 역사와경계 제103집
발행연도
2017.6
수록면
299 - 338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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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康熙연간(1662~1722)부터 道光연간(1821~1850)에 이르는 20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皇族들의 관직임용양상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淸朝에서는 황족에게 爵位를 주고 分封을 하였지만 실질적인 권한은 주지 않는 엄격한 관리를 하였다. 17세기 초반 누르하치(Nurhaci, 努爾哈赤) 一家는 통치자의 동업자로 시작하였기 때문에 상당한 위상을 지녔다. 강희제 중반 이후 황제 일인으로 권력이 집중되는 체제가 자리잡은 후에 황족들은 관료 조직 안에서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였는지를 살펴보는 글이다.
지금까지 정치사 분야에서 황족에 대한 연구는 睿親王 도르곤(Dorgon, 多爾袞), 怡親王 윤상(Yūn siyang, 允祥), 恭親王 이힌(Ihin, 奕訢) 등과 같은 주요 인물들에 대한 연구이거나 議政王大臣會議의 위상 약화와 王公들의 영향력 감소에 주목하였다. 이에 이 글은 큰 존재감을 갖지 않았던 ‘평범한’ 황족들의 관직경력을 검토하여 어떤 경로로 관료사회에 진출하였는지를 살펴보았다. 동시에 이러한 황족의 관직임용이 명문화된 규정들과는 어떻게 연결되는지도 살피기 위해 『欽定大淸會典』과 『欽定大淸會典事例』의 관련 내용들을 검토하였다. 청 중기에 大學士, 軍機大臣, 6부 尙書, 都察院 左都御史, 理藩院尙書로 활약했던 이들의 관직경력을 검토한 결과, 筆帖式이나 侍衛 등의 관직을 통해서 관료사회로 진출하였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황족을 임용하는 절차를 통해서 권력의 중심이 관리할 수 있는 존재로 변화하였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入關 전후 官制정비와 임용
Ⅲ. 皇族의 임용확대를 가능하게 한 조치들
Ⅳ. 入仕경로의 다양화와 확대되는 임용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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