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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현주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독교학회 한국기독교신학논총 한국기독교신학논총 제135집
발행연도
2025.1
수록면
103 - 142 (40page)
DOI
10.18708/kjcs.2025.1.13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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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타자가 결코 혐오나 배제의 대상이 아니라 포용과 연대의 대상임을 가르치고 있다. 하지만 몇몇 전통적 교리들은 성서의 지엽적 해석이나 해석적 오류 등으로 인해 기독교의 타자에 대한 포용과 윤리적 연대의 정신을 선명하게 드러내지 못하였다. 그 대표적인 예가 아우구스티누스의 ‘죄책의 전이’(transmission of guilt)라는 개념이다. 이 개념은 죄의 보편성(universality of sin)이라는 성서의 가르침을 넘어 선조의 죄책을 이유로 타자를 공동체적으로 처벌하는 개념이 내포되어 있어 신학적 논란이 되어 왔다. 유전을 통한 ‘죄책의 전이’라는 개념은 나치의 유대인 배제 정책처럼 타자 공동체에 대한 증오와 차별을 정당화하는 데 오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본회퍼는 ‘죄책의 전이’ 개념은 성서 해석의 오류에 기인하였을 뿐 아니라 비윤리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비자발적 죄책의 전이라는 개념 대신 혈통, 신분, 성별 등의 다름을 이유로 무고하게 차별받는 공동체를 향한 교회 공동체의 자발적이며 윤리적 연대를 주장했다.

목차

I. 들어가는 말
II. 아우구스티누스의 원죄론과 연대성
III. 성서와 연대책임
IV. 본회퍼의 근대 원죄론 평가와 공동체성
V. 본회퍼의 원죄론 재해석과 공동체적 죄책 담당
VI. 나가는 말
참고문헌
한글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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