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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형종 (경남대학교)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통일인문학 통일인문학 제100집
발행연도
2024.12
수록면
241 - 271 (31page)
DOI
10.21185/jhu.2024.12.10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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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러시아 파병과 이후의 전쟁경험으로 인해, 북한 청년들의 의식 및 가치관 변화와 사회변동이 이루어질 수 있는 여러 가능성을 검토한 글이다. 북한이 파병한 군인들 상당수가 자원하여 입대한 청년들이라는 사실에 착안하여, 그들의 세대적 특성과 사회경제적 위치, 그리고 전쟁으로 파생될 위태한 기억과 국가의 공식기억 사이에서 어떻게 생존하여 집단기억을 공유할 것인지를 논의하였다. 청년세대 특유의 실리적이고 개인주의적 성향과 국가의 규율에 순응하고 체제에 복종하는 계층적 특성이 맞물림으로써, 파병된 청년들로서는 타국의 전장이 신분상승을 할 수 있는 적절한 기회로서 인식된다. 그만큼 생존 본능과 삶에 대한 의지가 강한 청년들의 전쟁의 기억은 ‘청년 전쟁영웅’의 등장과 국가로부터의 보상을 통해 체제결속으로 활용되기 용이하다. 본 연구는 북한이 러시아에 파병한 북한군이 자원한 평민 계층의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전쟁의 집단기억이 사상의식과 연대감을 강화하여 북한 사회의 안정화로 귀결될 수 있다는 분석을 제시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전쟁과 집단기억
3. 파병 북한군 청년들의 특성
4. 북한 청년세대의 전쟁 경험과 집단기억
5.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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