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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선 (순천향대학교)
저널정보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 인공지능인문학연구 인공지능인문학연구 제16권
발행연도
2024.4
수록면
85 - 11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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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미디어 알고리즘의 특성인 자동화의 구조가 주체의 의식에 끼치는 영향 관계를 비판적으로 사유한 마크 안드레예비치의 <미디어 알고리즘의 욕망: 자동화된 미디어는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는가(Automated media, 2019)> (2021)의 쟁점을 살핀다. 그리고 이러한 미디어 알고리즘 시대에서 전환된 주체성과 글쓰기의 의미를 논해 보고자 한다. 미디어 알고리즘의 욕망 이 주목한 것은 새로운 미디어 구조가 야기한 주체성의 문제이다. 안드레예비치는 매체유물론적 사유와 정신분석학에 기대어 이를 개진한다. 키틀러에서 본격적으로 전개된매체유물론적 태도는 매체 구조와 주체의 (무)의식 간의 긴밀한 관계성을 살핀다. 미디어 알고리즘의 구조는 자동화의 방식을 통해 마음의 움직임과 그것을 보완하는 미디어 장치가 정확하게 대응하거나 그 한계를 넘어서게 되며 ‘기술적 무의식(이시다 히데타카)’을 강화시킨다. 키틀러의 사유로부터 발전한 기술적 무의식의 개념을 전유하여 이 글에서는미디어 알고리즘의 구조와 의식간의 관계를 ‘알고리즘적 무의식’으로 개념화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매체 구조가 초래한 주체성의 변화에 보다 주목하여 안드레예비치의 사유를 읽는다. 그의 사유를 따라 알고리즘 구조의 자동화와 총체성, 상관주의의 특성이 어떻게 스스로를 데이터화하는 데이터적 주체를 탄생시켰는지검토한다. 또한 알고리즘 구조가 만든 새로운 주체의 인식론과 전환될 서사적 기능에 대한 시론을 시도한다. 이를 위해 인간의 추상적이며 비판적 인식 영역인서사적 감각의 회복을 위해 공통 경험의 감각화에 주목한 안드레예비치의 대안을 살피고, 미디어 담론에서 다시금 인문학적 의미의 인식론적 성찰이 필요한 이유와 가능성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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