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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윤하
저널정보
한국현대정신분석학회 현대정신분석 현대정신분석 제26권 제2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71 - 115 (45page)
DOI
10.18873/jlcp.2024.08.26.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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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정신분석과 분열분석이 출현한 당시의 상황과 사건들을 중심으로 각 학문의 주요 개념 및 관련 구조와 관계를 탐구하며, 정신분석과 가타리의 제도적 정신요법의 위상학적 차이에 대해 고찰한다. 정신분석학은 기존의 생리학적 정신의학과 초자연적·비합리적 영역 사이에서 시작되었으며, 프로이트는 무의식적 활동을 통해 무의식의 정신과정과 그 작동 원리를 탐구하며 의학 신학 과학이 , · · 아닌, 분석주체를 중심에 두고 그의 진실에 귀를 기울인다. 분열분석은 정신분석가이자 정치활동가인 가타리와 철학자 들뢰즈의 만남에서 비롯되었다. 특히 가타리의 정신분석에 대한 지식과 라 보르드 병원에서의 경험이 분열분석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가타리는 제도와 지배구조의 문제(질병)에 주목하며 집단적 무의식·사회적 무의식을 발견하고, 이의 배후에 있는 기표와 사회 구조적(경제·정치) 총체의 접합을 탐색하고 그의 재편을 고민한다. 정신분석은 무의식의 정신과정을 정서적으로 통찰하고 이를 의식화함으로써 정신 내부의 변화를 꾀한다. 반면 분열분석은 사회장으로 펼쳐진 무의식, 기존의 배치에 대한 재배치를 시도하며 외부적인 변화를 시도하는데, 이의 영역은 기존 정신분석의 경계를 넘어서 있다. 또한 정신분석의 주요 구조인 ‘몽자―분석가’ 관계는 비교적 투명하고 개방된 연결 구조를 갖는 반면, 제도적 정신요법의 ‘집단이라는 병을 겪는 자―집단의 지배구조에 위력을 미칠 수 있는 집단’의 관계는 대등한 소통을 담보할 수 없는 불투명하고 분리된 구조로 파악되며 연결성의 강도가 낮다. 이러한 위상학적 차이는 이후 각 학문의 개념과 방법에 많은 차이를 초래한다.

목차

한글 초록
Ⅰ. 들어가며
Ⅱ. 정신분석이라는 학문 출현의 장소
Ⅲ. 분열분석이라는 학문 출현의 장소
Ⅳ. 정신분석과 가타리의 제도적 정신요법의 위상학적 차이
Ⅴ.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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