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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동명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학회 한국문학논총 한국문학논총 제96호
발행연도
2024.4
수록면
579 - 618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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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는 정현종 시를 대상으로 ‘우파니샤드’의 관점을 통한 심층생태주의의 복잡성을 논의했다. 먼저, 정현종 시에서 ‘브라흐만의 분화와 창조적 관계성’이 도출되었다. 그의 시에서 ‘브라흐만의 분화’로 인한 창조의 의미는 작금의 생태계 위기에 대응하여 유기론적 특성을 강조하는 심층생태주의와 통한다. 우파니샤드의 관점으로 볼 때, 정현종 시의 모든 존재는 브라흐만의 담지체인 ‘아트만’으로서 모두가 ‘하나’의 관계로 연결된다는 사유가 추출된 것이다. 나아가 정현종 시에서 ‘시공적 상호작용과 생성의 연속성’에 대한 주제가 도출되었다. 우파니샤드의 관점으로 볼 때, 그의 시에서 비슈누 신의 영향을 받은 인간은 끊임없는 상호작용을 통해 지속적인 생성을 노정한다. 이러한 사유는 생태계의 모든 존재들이 시공적 상호작용을 통한 생성의 과정으로서 연속을 의미하며, 이러한 양상이 심층생태주의의 복잡성으로 논의된 것이다. 마지막으로, 정현종 시에서 윤회의 해탈과 대융합의 재생성이 도출되었다. 우파니샤드의 관점으로 볼 때, 붕괴의 신 시바의 영향을 받는 인간은 죽음을 통해 해탈함으로써 대융합의 재생성을 노정한다. 이는 일차자연인 자연이나 이차자연인 인간이 죽음을 통해 자연에 융합함으로써 전체 생태계의 생명현상이 가능하다는 심층생태주의와 연결된다. 정현종 시에서 우파니샤드의 관점을 통한 심층생태주의의 복잡성이 도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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