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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세진 (호서대학교)
저널정보
한중인문학회 한중인문학연구 한중인문학연구 제83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199 - 235 (37page)
DOI
https://doi.org/10.26528/kochih.2024.8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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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해방 직후 38선 접경지역이었던 속초와 양양지역에서의 북조선민주주의청년동맹(민청)의 역할과 활동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속초와 양양 지역의 민청은 38선 접경성 때문에 그 역할과 활동에 특수성이 있었다. 이 지역의 특수성은 산업구조나 계급 문제보다는 지리적인 접경성에 있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북한체제와 이 지역의 연결점을‘군사적 접경-민청-군사적 동원’이라는 맥락에 초점을 두었다. 이 지역의 민청맹원들도 일반적인 민청의 역할과 활동이 전제되었다. 이들은 지역사회에서 민주개혁, 공산당원, 교양으로 대변되는 공산주의 사상과 조직적 활동, 노동력, 공산주의 경제를 담당하는 사람들이었다. 한마디로 이들은 변화된 세상에서 지역사회를 리드하는 공산주의 세력이 되었다. 또한 이 지역은 남북한이 대치하고 있는 군사적 접경지대이다. 이러한 특이성 때문에 민청맹원원은 민청의 일반적인 역할 뿐만 아니라 군사적 역할을 해야만 했다. 1940년대 후반 38선 접경지역에서 남북한 간 교전이 빈번했던 시기에 민청맹원들은 자위대, 전호 작업, 군수물자 운반 등의 군사적 목적에 동원되었다. 이 지역 민청은 근로동원, 미조직적 대중을 조직적 인민대중적 조직, 당과 대중을 연결하는 인전대, 엘리트 충원의 통로로 활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군사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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