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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세희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심보선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저널정보
한국박물관학회 박물관학보 박물관학보 제47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57 - 8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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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큐레이터십을 ‘직업으로서의 큐레이터’를 연구할 수 있는 개념적 틀로 제안하고, 미술관 큐레이터의 전문직업성을 구성하는 이론적, 실천적 자원을 고찰한다. 이를 위해 큐레이터의 직무를 학자, 저자, 문화적 일꾼이라는 이념형적 모델로 제시하고 특히 각각의 직무가 박물관/미술관 제도의 탄생 및 개념 변화와 연동되며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정의되고 착종되는 과정을 추적했다. 이러한 접근은 큐레이터가 되고자 자격을 획득하는 방식, 직업인으로서 살아남기 위한 기술,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업계의 상황을 총체적으로 고려한다. 결과적으로 큐레이터십은 예술에 관한 지식과 기예의 축적 및 발현뿐만 아니라, 끊임없는 긴장과 모순의 상황에 대응하는 불확실하고 불확정적인 커리어 구축 과정으로도 이해할 수 있다. 본고는 큐레이터십이 사회역사적 맥락에 대응하여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사회적 구성물임을 환기하고, 그간 작가나 작품에 가려 주변화되거나 누락되는 큐레이터의 삶, 행위, 노동을 이론적 사유의 장에 초대한다는 점에서 박물관/미술관학 연구에 새로운 관점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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