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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연이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섬유미술·패션디자인과)
저널정보
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회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연구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연구 제87권
발행연도
2024.4
수록면
363 - 379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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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패션 하우스 디올의 첫 여성 디렉터로 부임한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는 패션 컬렉션을 통해 페미니즘 관점을 환기시키며 주목받고 있다. 럭셔리 패션 브랜드가 페미니즘을 전면에 내세우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데, 디올의 경우 이러한 전략이 유효했으며, 소비자의 호응을 얻으며 최근 가장 영향력 있는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그라치아 키우리가 패션 컬렉션을 통해 페미니즘을 전개하는 방식을 분석하고 그 의미를 고찰하는 것이다. 패션이 소비자들에게 페미니즘 메시지를 전달하고 호소하는 방식을 연구함으로써 시대적 화두에 대해 패션 브랜드가 소비자와 소통하는 방식을 살펴본다는 데 본 연구 의의가 있다. 연구의 범위는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가 진행한 디올 2017 RTW S/S 컬렉션부터 현재 발표된 2024 RTW S/S 컬렉션으로 한다. 또한 RTW 컬렉션뿐 아니라 그사이 진행된 Resort 컬렉션과 Pre-fall 컬렉션, Haute Couture S/S 및 F/W 컬렉션을 모두 포함하여 총 43개 컬렉션으로 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문헌 연구와 사례연구를 병행하였고. 디올 컬렉션에 나타난 페미니즘의 의미를 고찰하였다. 연구 결과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는 디올 컬렉션을 통해 자기 존재의 자각, 연대 의식의 강조, 대중문화 영향력 지지, 몸의 주체성 회복이라는 메시지를 표현하고 있었다. 디올은 페미니즘이라는 민감한 이슈를 컬렉션의 기본 기조로 하므로 여전히 사각지대는 존재하며 논란의 여지가 있다. 그러나 젠더간의 사상 격차가 커지고 있는 현시대에 패션의 영향력을 통해 선한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디올의 시도는 눈여겨 볼만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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