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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극훈 (경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환경철학회 환경철학 환경철학 제37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65 - 89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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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동학과 헤겔의 생태학적 자연관을 통해서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의 철학적 기반을제공하는 데 있다. 먼저, 동학은 1860년 수운 최제우에 의해 창도된한국의 민족종교로서 하늘을 모신다고 하는 ‘시천주(侍天主)’ 사상에토대를 두고 있으며, 자연은 모심과 존경의 대상으로 인간과 하늘과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점을 논의하였다. 특히 해월 최시형의 ‘이천식천(以天食天)’은 한울로써 한울을 먹는다는 뜻으로 한 그릇 밥과공생의 자연관을 보여주었다. 다음으로 헤겔은 자연철학을 정신철학의 한 계기로 파악하면서도 자연을 인과법칙으로만 파악하려는 근대적 자연관을 ‘관찰적 이성’으로 비판하고 자연의 개념과 내적 필연성을 파악할 수 있는 개념적 이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을 논의하였다. 특히 ‘정신은 뼈다’와 같이 주어와 술어가 일치하지 않은 무한판단을 통해서 언어와 판단을 넘어선 자연의 생태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결론적으로 동학과 헤겔의 자연관은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유기체적 관계로 인식해야 한다는 점과 지속가능한 미래의 철학적 기반을 제공한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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