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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웅 (전남대) 홍은영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교육철학학회 교육철학연구 교육철학연구 제46권 제2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293 - 31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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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외모지상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교육 문제의 대안을 모색하는 데 있어서 미적 경험이 지닌 교육적 시사점을 밝히는 데에 있다. 신체에 대한 왜곡된 미의식을 조장하는 외모지상주의는 외현적 신체의식을 매개로 확립된 이데올로기이기 때문에 이로 인해 발생하는 교육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체의식의 전환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볼 수 있다. 프래그머티즘 미학에서 말하는 미적 경험은 이러한 신체의식 전환의 중요한 계기로서 우리의 신체를 미적 경험이 일어나는 장소이자 미적 경험의 의미를 공유할 수 있게 하는 매체로서 의식할 수 있게 한다. 미적 경험에 있어서 신체의 중요한 역할을 탐구하는 슈스터만의 신체미학은 신체의식의 향상을 통해 보다 나은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함으로써 미적 경험을 통한 신체의식 전환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러한 가능성에 대해 듀이가 제시하는 미적 경험은 미적 경험 과정에서 신체의식의 전환이 구체적으로 어떤 양상으로 나타나게 되는지를 보여준다. 본 연구는 미적 경험을 통해 외현적 신체의식에서 통합적 신체의식으로의 전환이 이뤄질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여 그 교육적 함의를 탐색하였다. 먼저, 미적 경험은 자아와 환경 간의 일체감을 기념하는 순간으로서 성장의 의미를 내포한다. 또한, 미적 경험은 감각의 질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함으로써 신체 주체성을 회복할 수 있게 하고, 경험의 의미를 소통하게 함으로써 친밀한 상호 교제를 매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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