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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용남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어문교육연구회 어문연구(語文硏究) 어문연구(語文硏究) 제52권 제2호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5 - 38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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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남, 2024, ‘핑계’의 통시적 양상에 대하여, 어문연구, 202 : 5~37 이 글은 어휘 ‘핑계’의 어원에 대한 여러 가능성을 검토하고 ‘핑계’와 관련된 어휘의 역사적 변천 양상 및 그것들이 사용된 구문에 대하여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핑계’의 어원은 ‘憑藉’ 또는 ‘辨解’로 보는데, 후기 중세 한국어 시기 ‘憑藉’와 ‘辨解’의 한국한자음과 각 한자의 조선 시대 중국어 발음을 어휘 ‘핑계’의 최초 출현형인 ‘핀게’와 비교하였을 때 ‘핀게’는 중국어 발음을 차용하였을 가능성이 높으나 확언할 수 없다. ‘핑계’의 어원에 대해서는 더 고찰할 필요가 있다. 어휘 ‘핑계’는 문헌에서 ‘핀게’, ‘핀계’, ‘핑게’, ‘핑계’ 등으로 나타나며, ‘挑釁’, ‘托辭’, ‘尋趁’, ‘推諉’, ‘假托’, ‘推’, ‘諉’, ‘推托’, ‘推說’, ‘由’, ‘通’ 등이 ‘핑계’가 포함된 어구로 번역되었는데, 문헌의 성격에 따라 번역 양상이 다르지 않았다. 명사 ‘핑계’가 쓰이는 문장은 ‘NP이 핀게로 V’가 처음 나타난 후 ‘NP1이 NP2를 핑계로 V’ 등으로 확대되었으며, V에는 ‘말-’, ‘대-’, ‘삼-’, ‘쓰-’ 등이 쓰였다. ‘핑계’를 어기로 합성 또는 파생된 동사가 쓰이는 문장 형식은 ‘NP1이 NP2를 핀게ᄒᆞ-’를 기본 형식으로 하여 점차 다양한 형식으로 확대되었다. ‘핑계’를 어기로 새롭게 합성 또는 파생된 어휘는 파생 동사, 합성 동사, 합성 명사 순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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