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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재일 (경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연극학회 한국연극학 한국연극학 제1권 제86호
발행연도
2024.4
수록면
281 - 31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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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챈스 극단은 2015년 칼레를 기반으로 창단하여 난민을 대상으로 워크숍, 아틀리에, 희망 쇼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극단이 프랑스 난민 연극을 대표한다고 할 수 없으나, 난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인 극단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굿 챈스 극단의 활동과 이룩한 성과는 주목할 만하다고 본다. 이 극단은 창작, 연습, 공연장, 순회공연, 관객과의 만남, 인적/물적 네트워크, 소셜 미디어, 지부 활용 등 독특한 운영 방식을 통해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프랑스에서조차 보기 힘든 운영 방식이므로 우리가 참고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난민은 대다수 사회에서 관심을 받지 못한 채 고립되었다. 연극이 관객과의 소통을 근간으로 사회를 개혁할 수 있다면, 난민 문제에 대한 주제 역시 무대 위에서 다루어져야 할 때이다. 난민 연극의 소재가 특수성, 이질성 등으로 대중적 인기를 끌어내는 요소가 부족하여 외면 받는 동안, 사회적 약자인 난민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굿 챈스 극단의 존재와 역할은 너무나도 소중하다. 이러한 작은 시도가 모여 소통과 개혁의 장을 만들기를 기원하며, 나아가 난민 연극이 인권이나 사회통합에 일조하기를 바란다. 굿 챈스 극단의 사례는 이러한 고민에 대한 해결책의 모델을 제시하는 측면에서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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