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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찬일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어독문학교육학회 독어교육 독어교육 제89권 제89호
발행연도
2024.5
수록면
213 - 24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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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에서 한 사회의 교육 문제를 다루는 데에 가장 적합한 장르는 ‘반교양소설 Antibildungsroman’일 것이다. 본 연구는 전환기 소설들에 반교양소설의 서사적 특성이 나타나고 있음을 주목하고, 이 작품들을 반교양소설의 장르적 특성과 연결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이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우선 반교양소설뿐만 아니라 ‘교양소설 Bildungsroman’의 특성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 (반)교양소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빌둥 Bildung’과 ‘교육 Erziehung’의 개념 및 차이점을 알아야 한다. 본 논문은 이러한 개념들을 설명한 뒤, 두 편의 전환기 소설, 우베 텔캄프 Uwe Tellkamp (1968-)의『탑: 가라앉은 나라의 이야기 Der Turm: Geschichte aus einem versunkenen Land』(2008)와 오이겐 루게 Eugen Ruge(1954-)의『빛이 사라지는 시간 In Zeiten des abnehmenden Lichts』(2011) 속 서사에서 나타나는 반교양소설의 특징들을 살펴보고, 이 소설들이 구체적으로 동독 교육의 어떤 문제를 다루고 있는지, 또 동독 출신 개인들의 통일 사회에서 부적응의 원인을 어떻게 교육의 문제와 연결시키고 있는지 분석할 것이다. 이를 종합하여 본 연구는 교육의 문제를 다루는 전환기 문학 작품들이 장르적 관점에서 태생적으로 반교양소설적 특성을 가질 수밖에 없음을 논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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