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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경화 (전남대학교) 권선경 (덕성여자대학교) 신찬경 정장순 (한국기술교육대)
저널정보
우리문학회 우리문학연구 우리文學硏究 제84집
발행연도
2024.10
수록면
33 - 69 (37page)
DOI
10.20864/skl.2024.10.8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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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 현대에 형성된 문화유산은 국가의 ‘유산’으로 포섭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조사와 연구 또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지금까지는 전통사회에서 형성된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지역문화를 활용한 문화콘텐츠의 제작 방안에 관한 고찰이 이루어져 왔다. 본고에서는 〈의정부 천년의 이야기〉 3권의 사례를 통해 근 · 현대 배경의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방안을 고찰하였다. 본고는 이 책에서 활용된 문화 자원을 크게 유형유산과 무형유산으로 나누고, 각 유형에서의 자료 활용 방식을 살펴보았다.
유형유산은 공간을 주요 소재로 삼으며, 그 공간에 얽힌 역사적 사실을 의정부 주민인 캐릭터의 삶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에게 익숙한 공간의 역사적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게 하고, 해당 공간과 독자의 일상적 삶을 매개한다고 보았다. 무형유산의 경우, 의정부 주민의 구술 자료를 주요 자료로 활용하여 보편적이면서도 개별적인 주민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성을 띤 이야기를 창작하였다고 논의했다.
이야기에서 활용된 유형유산은 대개 내세울 만한 자랑스러운 지역 문화유산의 성격을 띠는 반면, 무형유산은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평범한 일상 속 문화자원에 해당한다. 본고에서는 후자에 주목하여, 지역민의 일상이 지역 문화콘텐츠로서 갖는 가치를 고찰하였다. 나아가 지역민의 구술자료를 활용한 문화콘텐츠 제작은 그들을 지역문화의 주인으로 자리매김시키며,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 논의했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지역민의 구술생애 조사와 스토리텔링 콘텐츠 창작을 연계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Ⅱ. 〈의정부 천년의 이야기〉에서의 문화 자원 활용 양상
Ⅲ. 일상의 지역 문화로서의 가능성과 발굴 방안
Ⅳ. 나가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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