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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종구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우리문학회 우리문학연구 우리文學硏究 제84집
발행연도
2024.10
수록면
7 - 32 (26page)
DOI
10.20864/skl.2024.1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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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부주』는 사림파의 의해 점차 중요한 책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특히 퇴계는 『소학』과 『근사록』과 함께 『심경』을 가장 긴절한 책으로 여기고 있었다. 이러한 영향으로 『심경』과 관련된 다양한 주석서가 나오고 면밀히 살펴 그 지향점을 실천하고자 했다.
본 논의는 『심경부주』에 나타난 공부를 고찰했다. 공부는 인식과 실천으로 드러나는데, 『심경부주』에서는 讀書와 靜坐로 나타나고 있었다. 『심경부주』에서 제일 강조하는 공부는 바로 ‘敬’을 지향하고 있었다. 敬 공부를 중요하게 인식하고 실천하여 성인의 길로 가고자 했다.
『심경부주』에서는 讀書에 대한 인식을 올바르게 하고 있다. 즉 당대의 잘못된 讀書를 비판하고, 바른 讀書 방법론을 설파하고 있었다. 이러한 독서는 격물치지와 궁리를 실천해 聖學의 공부를 하고 있었다.
『심경부주』에서는 靜坐를 통해 구체적인 실천으로 나아가고자 했다. 몸소 靜坐해 수양과 함양을 꾸준히 해, 그 깨달음을 실천하고자 했다. 격물치지 및 궁리를 병행한 讀書와 고요히 앉아 靜坐해 天理를 깨닫고 실천하고자 했다. 즉 尊德性, 道問學을 잘 실천해 성현의 길을 따라가고자 했다.
나아가 『심경부주』에 나타난 공부, 인식과 실천이 구체적으로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사례를 살펴보았다. 퇴계, 송익필, 신흠, 이상정을 讀書를 중요하게 인식하고, 靜坐를 실천하고 있었다. 그 문학적 형상화는 당파와 시대별로 달리 드러나니, 앞으로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심경부주』에 나타난 ‘工夫’
Ⅲ. 工夫의 방법론
Ⅳ. 공부론의 문학적 형상화
Ⅴ.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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