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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성예진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정치정보학회 정치정보연구 정치정보연구 제27권 제3호(통권 제65호)
발행연도
2024.10
수록면
41 - 72 (32page)
DOI
10.15617/psc.2024.10.3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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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간선거에서 유권자들이 대통령과 여당에 대해 상충적인 태도를 보일 때 회고적 투표의 작동방식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한다. 전통적으로 중간선거는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심판으로 이해되어 왔으며, 특히 한국의 대통령제에서는 여당이 대통령에 종속적으로 운영되어온 제도적 특성으로 인해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여당의 선거 결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인으로 간주되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상충적 유권자 이론과 감정지능이론의 통합적 적용을 통해, 대통령-여당 간 호감도 격차가 유발하는 감정적 반응이 국정운영평가의 영향력을 차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유권자 인식조사를 분석한 결과, 대통령보다 여당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유권자들은 불안이나 경계심으로 인해 감시 시스템이 활성화되어 국정운영평가의 영향을 덜 받는 반면, 여당보다 대통령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유권자들은 긍정적 기대감으로 인해 습관적 반응 시스템이 작동하여 이를 투표 결정에 더 강하게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중간선거에서 유권자의 투표 결정이 단순히 대통령 심판론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과 여당에 대한 차별적 인식과 그로 인한 감정적 반응에 따라 복합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한국 대통령제에서 여당이 대통령으로부터 독자적인 정치적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가능성과 정당정치 발전의 새로운 경로를 제시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문제제기: 2024년 총선과 차별화된 대통령-여당 선호의 부상
Ⅱ. 이론적 배경: 중간선거와 상충적 유권자의 감정적 반응
Ⅲ. 자료 및 분석 방법
IV. 경험적 분석: 상충적 태도에 따른 국정운영평가의 영향력 변화
V. 결론: 유권자 인식 분화의 정치적 함의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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