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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찬웅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덕성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33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269 - 297 (29page)
DOI
10.31658/DSHR.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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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와 과타리에게 신체를 사유한다는 것은 이념적인 단일성에 대한 요구 없이 다양한 것을 다양한 것으로서 이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체는 실체나 종이 아니라 역량과 구조, 또는 정동과 속도라는 상보적인 이중의 관점에서 파악되어야 한다. 들뢰즈와 과타리는 이렇듯 실재성의 의미와 층위를 새롭게 해명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예시 분석을 통해 두 신체 사이에서 새로운 속도와 기이한 정동이 발생한다는 점을 설명한다. 이런 의미에서 신체는 생성이라고 할 수 있다. 들뢰즈와 과타리는 H천 개의 고원H에서 이러한 신체 이론을 전개하는데, 생성이 곧 정동이라는 내용과 논의 전개방식이 퀼트(quilt)와 같다는 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음 두 가지 요소를 주의 깊게 참조할 필요가 있다. 이 구성요소는 그동안 들뢰즈 연구에서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았던 것이기도 하다. 하나는 베르그손의 형이상학이 운동 자체를 운동체로부터 구분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레비스 트로스의 인류학이 은유의 초월적 사고에 대비해 환유의 구체적 사고를 강조했다는 것이다. 들뢰 즈와 과타리 사유에서 정서의 중요성은 전자를, 이들의 횡단적 서술은 후자를 참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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