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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문교육연구회 어문연구(語文硏究) 어문연구(語文硏究) 제48권 제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13 - 14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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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영, 2020, 1960년대 동인지 <현대시>에 나타난 분열증적 육체(schizo-body)의 환상 연구, 어문연구, 185 : 113~140 본 연구는 1960년대 동인지 <현대시>에 나타난 비실재적 언어와 내면세계가 빚어내는 ‘환상’을 시적 주체의 욕망과 관련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현대시>에서 ‘육체’의 이미지를 통해 드러나는 환상은 외디푸스적인 현실에 대한 분열증적 욕망을 보여준다. ‘변신하는 육체’는 인간적인 것에 대한 균열과 비중심화된 체계(acentered system)를 향한 주체의 분열증적 욕망이 가시화된 것이며 파편화된 육체와 죽음에 대한 욕망 역시 합리성과 의식의 논리에 의해 구축된 세계 혹은 몸의 통합적 구성을 전도시키는 사물들로 기능한다. 또한 관능적인 여성의 육체를 통해 드러나는 성애적 환상은 금기의 위반을 통한 탈주 욕망을 드러내는 것이었다. 이처럼 1960년대 동인지 <현대시>에 나타난 분열증적 육체의 환상들은 그들이 ‘타락한 관념’과 ‘비합리의 극(極)’으로 지칭했던 당대 현실 세계에 대한 저항과 도전의 산물로서 시대적 부정성의 적극적 의미를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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