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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저자정보
- 발행연도
- 2019.12
- 수록면
- 223 - 242 (20page)
- DOI
- 10.29324/jewcl.2019.12.5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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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focuses on the origin of the so-called ‘right-wing’ psychoanalytic discourse and examines its progress. Unlike general psychoanalytical discourses, which tend to be Marxist or liberal, some psychoanalytical discourses are strongly rightist. This study finds the cause in that one trend of acceptance of Korean psychoanalysis was military medicine formed through the Korean War. It was the US military that implanted psychoanalysis as a treatment, resulting from the alliance. Since then, South Korea’s psychoanalysis has been strongly influenced by the U.S., which has become stronger through the Cold War.
In Korea, which was involved in the post-war Cold War regime, psychoanalysis served as a critical theory for the system, but on the other hand, it became an advocate of the regime in collusion with anti-communistism. Psychoanalysis also performed medical and ideological work that uncovered the psychopathology of enemy leaders. Although there is a big political gap from the general psychoanalytic discourse, right-wing psychoanalytic discourse is a very special and natural result of modern Korean history.
In Korea, which was involved in the post-war Cold War regime, psychoanalysis served as a critical theory for the system, but on the other hand, it became an advocate of the regime in collusion with anti-communistism. Psychoanalysis also performed medical and ideological work that uncovered the psychopathology of enemy leaders. Although there is a big political gap from the general psychoanalytic discourse, right-wing psychoanalytic discourse is a very special and natural result of modern Korean history.
목차
Ⅰ. 서론을 대신하여: 이른바 우파적 정신분석론
Ⅱ. 유석진과 군진의학으로서의 정신분석
Ⅲ. 정신분석과 반공주의의 결합
Ⅳ. 군진의학화된 정신분석과 그 함의
Ⅴ. 결론
Works Cited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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