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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류은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외국문학연구 제95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45 - 65 (21page)
DOI
10.22344/fls.2024.9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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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문학 자서전과 SNS, 두 매체의 자전성에 관한 상호텍스트적 고찰이다. 자서전의 현대적 전형이라 일컬어지는 미셸 레리스(Michel Leiris)의 자전 텍스트와 매체 간 연구 방식으로, 현대인의 소통 플랫폼인 SNS, 특히 ‘인스타그램(Instagram)’의 자전적 담화의 논리를 밝히고자 하였다. ‘소셜 커뮤니케이션’ 미디어 SNS는 개인 간 네트워크 플랫폼으로서 사용자 개인의 차원에 방점을 두고 보면 ‘자기표현’, 다시 말해 ‘자전’ 미디어로서 보다 유의미할 수 있다. 특히 자기관심사 기반 플랫폼인 인스타그램의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우리는 레리스의 자서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장 높은 점유율과 트렌드지수, 이미지 중심 플랫폼이라는 동시대적 상징성, 그리고 무엇보다 자전적 담화 플랫폼의 전형으로서 연구의 의미가 있는) 인스타그램의 자전성을 성찰하면서 개인 주체의 심적 자기 ‘재현’과 개인 간 상호주체적 ‘소통’의 미학적 및 정신분석학적 논리를 상론하였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타자의 욕망을 욕망하는 과시적인 자아의 표현이 궁극적으로 자아의 소외, 상실로 환원되는 SNS의 비극적인 양가성, 그 이중적인 심적논리, 그리고 승화 혹은 소통의 문제를 반성하며, 나아가 자전적 플랫폼으로서 인스타그램의 비전, 요컨대 카타르시스라는 순기능의 가능성을 잠정 개진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이미지 시대의 자서전, ‘인스타그램’
Ⅱ. 레리스 자서전과 인스타그램, 그 상호텍스트성
Ⅳ. 결론: 인스타그램의 자전성, 소통 혹은 상실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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