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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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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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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세계문학비교학회 세계문학비교연구 세계문학비교연구 제58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19 - 13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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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니즘이 미학적 자의식에서 비롯한 창조적 예술혁명이었다면, 20세기 중반 이후 오늘에 이르는 포스트모더니즘은 대중과 매스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수용적 대중문화혁명이라고 할 수 있다. 포스트모더니즘적 대중문화의 코드는 대중과 소비, 매스미디어, 이미지 등이라 할 수 있는데, 특히 이미지는 여타의 코드, 즉 (수용적) 대중과 (욕망의) 소비, (감각적) 매스미디어를 연계하는 메타코드라고 할 수 있다. 현대는 곧 이미지의 시대다. 그러면 왜 이미지이며, 그리고 그 재현의 논리는 무엇이고 어떤 의미를 함축하는 것일까? 자아 상실의 시대, 시뮬라크르 시대의 현대인은 본질, 다시 말해 로고스가 아니라 욕망의 기호를 희구한다. 이미지는 욕망의 현존, 자아를 재현하는 기호다. 따라서 ‘이미지 시대, 재현의 논리’는 궁극적으로 자아와 욕망 그리고 (그 욕망의) 이미지 재현의 논리와 직결되는 문제로, 무엇보다 정신분석학적 차원의 논제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우리는 이미지를 소비하는 시뮬라크르 시대 재현의 논리를 회화적 글쓰기의 전형을 보여주는 미셸 레리스의 자서전을 텍스트로 하여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상론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이미지는 자아의 부재를 은폐하는 욕망의 이미지, 곧 이미지-페티시라는 사실과, 결론적으로 이미지-페티시의 미학적 윤리, 다시 말해 자기동일성이 부재하는 시뮬라크르의 미학 혹은 윤리의 논리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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