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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승룡 (한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교회법학회 교회와 법 교회와 법 제10권 제2호
발행연도
2024.2
수록면
85 - 11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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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현장에서 부교역자의 역할과 계발” 서 승 룡 * 한국교회에서 리더십은 리더인 담임목사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한때는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진 리더십이 흔히 성공이라고 말하는 ‘교회 성장’을 이루었다 할 수 있다. 이제는 교회에서 리더십의 변화가 요구된다. "많은 서구의 교회에서는 같은 급의 목사 둘, 혹은 셋이 함께 목회하는 동사목회(同事牧會, team ministry)의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당회장, 설교, 심방 등을 윤번제로 해 가면서 조화 있는 목회"를 하고 있다. 이처럼 박근원은 “공동지도력(shared leadership)”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최근에는 교회의 핵심 동력을 담임목사에게만 초점을 맞추었던 것이 부교역자, 장로, 평신도들에게 초점이 옮겨지고 있다. 담임목사의 리더십에 부응하는 교회 안의 다양한 직분 자에게 헬퍼십이 필요하다. 한국교회의 부교역자에 대한 문제를 다루려면 먼저 담임목사의 인식이 변해야 한다. 담임목사가 80년대와 90년대의 상황인식을 가지고 목회를 하면서, 부교역자에 대한 인식을 한다면 부교역자와 갈등이 유발된다. 담임목사는 시대적 교회 현실과 부교역자에 대한 현실 인식에 민감해야 한다. 더불어 교회에서 교인들의 부교역자에 대한 인식도 변화되어야 한다. 교인들은 담임목사와 부교역자의 차별이 심하다. 담임목사에겐 존중하며 예의를 갖추다가도 부교역자에게는 마치 회사 하급 직원을 대하듯 한다. 이런 이유로 부교역자가 자존감을 잃어버리게 된다. 지금의 교회 상황은 부교역자의 위치가 매우 불안정하고 열악하다. 이런 이유로 상처받고 포기하여 도망칠 것이 아니라, 주어진 상황에서 부교역자의 사역을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스스로 갱신하여야 한다. 부교역자는 자신 스스로의 정체성을 확립하면서 담임목사의 헬퍼로서 담임목사를 세우고 교회를 세우는 데 공헌을 해야 한다. 본 글에서는 이러한 현실을 인정하고 부교역자에 대한 이해와 함께 목회 현장에서 부교역자가 할 수 있는 ‘부교역자 스스로 차선책’을 찾아보고자 한다. 부교역자가 자기 자신을 계발해야 하는 부분을 찾아보면서 부교역자의 위치를 다시 확인한다. 특히 목회현장에서 만나는 사람들 즉 담임목사, 같은 동역자, 교인, 가족과 관계를 어떻게 정립해야 하는지를 찾아보고 관계성을 계발하는 데 있다. 그리고 부교역자에 대한 현실에서 법적 제안을 한다. 부교역자에 관한 문제는 먼저 법적인 규정을 통해서 이뤄져야 한다. 부교역자에 대한 호칭, 임기, 사역, 처우에 관한 법적 보장이 되어야 한다. 법으로 강제하지 않으면 실효성이 없다. 부교역자가 ‘계륵’같은 존재가 아니라 교회에서 꼭 필요한 사역자로 주신 소명을 감당해야 한다. 부교역자는 자신의 사명을 분명히 하여 목회 사역이 행복해야 한다. 부교역자도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사명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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