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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태균 (총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 기독교교육정보 기독교교육정보 제70집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1 - 37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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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최근 각 교단을 중심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목사 정년 연장 안에 대한 평신도, 부교역자, 그리고 담임 목사의 인식을 탐구하는데 주된 목적이 있다. 위의 세 집단을 대상으로 목사의 적정은퇴시기에 대한 인식과 관련이 있는 목회자의 핵심 목회 역량 네 가지 분야, 즉 목회 소명의식, 목회 리더십 역량, 설교자와 교사로서의 역량, 그리고 목회적 돌봄의 역량에 대한 각각의 평가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목사의 정년에 대해 현 70세 정년을 유지하거나 하향 조정안에 대한 견해가 정년 연장 혹은 폐지안보다 유의미하게 높게 나왔다. 목회 역량에 대한 중요도를 파악하는 질문에 대해서는 세 집단 모두가 목사의 목회 소명의식을 가장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연령대(40대, 50대, 60대)에 따른 목회자의 목회 역량 차이에 대해서 세 집단 모두 유의미한 차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목회자의 역량에 대한 중요도의 인지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만큼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연구자는 두 가지 과제를 제안하였다. 우선 목사 정년 연장에 대한 소모적 논의는 교단과 교회의 발전을 위해 큰 의미가 없는 만큼, 교단과 개 교회 리더십은 목사가 은퇴 후 경제생활 빈곤층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은급제도, 국민연금, 그리고 가능하다면 사적 연금에 대한 실질적 사전 준비와 지속적 안내가 필요하다. 이러한 구체적 대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은퇴 목사들의 건강과 형편이 허락된다면 교단은 그들이 평생 헌신한 사역의 기회가 단절되지 않도록 목회자가 부족한 농어촌 미자립 교회, 특수 선교지 등에서 사역의 길을 마련해주는 방안 등을 고민해야 할 것이다. 또한 현직에 있는 목사 스스로도 목회 핵심 역량의 중요성을 인지하고는 있지만, 실제 사역 현장에서 실행하는 부분과는 큰 편차가 있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교단, 신학교, 그리고 개교회가 힘을 모아 목회자 연장 교육 방안에 대한 구체적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목차

Ⅰ. 들어가는 글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 방법
Ⅳ. 연구 결과
Ⅴ.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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