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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수연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연구 한국학연구 제72호
발행연도
2024.2
수록면
83 - 11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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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사를 연구함에 있어, 문서 또는 영상 자료가 남아있지 않은 경우 실제 그 역사를경험한 영화인들의 기억은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다. 이에 이 연구는 2004년부터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진행되어온 ‘영화인 구술채록 사업’의 결과물로 축적된 영화인 구술 자료를, 한국영화사에서 자료의 부족으로 인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했던 1950년대 외화수입사연구에 활용해보고자 했다. 1950년대 활동한 많은 외화수입사들 중에서도 당시 많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활동 내용은 여전히 베일에 싸여있는 세기상사가 어떤 회사였고, 또 그회사의 운영 주체가 어떠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알아보았다. 세기상사는 각종 원자재를 들여오는 수입 상사로 시작하여 1954년부터는 대표 국쾌남이개인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던 분야인 영화 산업에 뛰어들었다. 극장을 운영하고 자체적인 배급 시스템을 만들며 1960년대까지 자본을 축적해갔던 세기상사는 1970년에 들어서며 한국영화 산업의 부진과 항공기 사고 등을 거치며 쇠퇴해갔지만, 그 이전까지 외화 수입뿐만 아니라 한국영화 제작과 배급ㆍ흥행업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영화 산업을 지탱하던 큰 기둥으로자리 잡고 있었다. 1960년대 제조업과 건설업 분야의 기업들이 계열사들을 늘려가며 자본을 축적하고 훗날대기업으로 성장했던 기간 동안, 놀랍게도 무역업으로 축적한 자본을 영화에 투자하며 문화산업 분야에서 대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했던 세기상사의 움직임을 당시 세기상사에서 또는 세기상사와 함께 영화업에서 일했던 영화인들의 구술을 통해 고찰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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