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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은제 (창원대학교)
저널정보
부산광역시 시사편찬위원회 항도부산 항도부산 제47권
발행연도
2024.1
수록면
1 - 46 (46page)
DOI
https://doi.org/10.19169/hd.2024.1.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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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부산지역에서 실시된 발굴조사의 성과를 기초로 부산지역사의 이해를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사료의 부족으로 문헌을 통해 고려시대 부산지역사를 파악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연구자들은 발굴성과에 주목해 왔다. 다만 부산지역에서 고려시대 고고학 발굴성과는 고대나 조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 수가 많지 않다. 부산지역 고려시대 대표적인 발굴조사 사례는 사찰, 가마요지, 성곽, 분묘 등으로 대별할 수 있다. 부산의 대표적인 사찰유적으로는 기비사와 용당동 유적이 있고, 가마유적은 강서구 미음유적이 있고, 성곽은 동래읍성 기장읍성 동평읍성 유적이 있고, 분묘 유적은 덕천동 유적이 있다. 부산지역 고려유적들의 양상을 살펴보면 12-13를 중심연대로 하는 주목할 만한 유적이 상당하다. 녹산동 미음마을 가마요지는 12세기에 주로 운용되었고, 덕천동 고분군, 온천동 차밭골 유적, 용당동 유적 역시 중심연대가 12~13세기이다. 부산지역 고려유적들은 13세기 말을 지나 14세기 초가 되면서 쇠락하고 있다. 대신 새롭게 14세기 중반 이후 관방유적에 대한 정비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13세기 후반 이후 부산지역의 고려유적이 쇠퇴하는 원인은 다각도로 고찰할 수 있을 것이나, 삼별초의 항쟁과 일본원정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뒤이은 왜구의 창궐은 부산지역에서 관방유적을 제외한 다른 유적의 증가를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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