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혜진 (국립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HK연구교수.) 양민호 (국립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HK교수.)
저널정보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인문사회과학연구 인문사회과학연구 제25권 제1호
발행연도
2024.2
수록면
549 - 574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구한말 1876년 부산이 개항한 이래 인천, 목포, 마산, 군산 등 개항장을 중심으로 일본 어민들이 이주하면서 자유이주어촌이 형성되었다. 한일병합 직후 경남은 전국의 이주어촌 인구 가운데 72.92%의 비중을 차지하며 남한 최대의 이주어촌 지대를 형성하였다. 이들 경남의 개항지를 중심으로 동해안과 남해안 일대에 근대 수산업시설들이 해안가를 중심으로 들어서며 해양 산업이 발달하였다. 경남의 개항장인 부산과 마산은 구도심을 중심으로 수산 산업시설이 발달하였으나, 현재 인천・목포・군산에 비해 해양 산업유산에 대한 조사와 보존이 미비한 실정이다. 부산 원도심, 즉 북항과 남항의 수산업 근대유산은 50개, 영도 해안 지역의 해양 산업유산은 조선소를 중심으로 25개가 남아있다. 마산 원도심의 항구에는 해양 산업유산이 15개 남아있으며, 이 중 근대 수산업 관련 유산은 조선인 수산 자본의 상징인 마산어시장과 객주창고가 있다. 특히 개항장 부산과 마산의 산업유산의 경우 어시장 인근에 위치하며, 부산의 자갈치 건어물시장의 경우 근대건조물이 실질적으로 지역민의 상업 시설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개항장 부산과 마산의 원도심 해안 지역은 수산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이들 원도심의 성공적 지역재생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해양 산업유산이 집적된 지역적 특성을 살려 관광활성화 방안을 고안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본고에서는 부산과 마산의 원도심 내 해양 산업유산을 기존의 보고서 및 현지조사를 통해 일차적으로 목록화하고자 한다. 그리고나서 요코하마의 해양 산업유산 활용사례를 참조하여 조사된 1차 목록을 활용하여 지역의 역사와 주민의 삶과 연계된 관광활성화 방안을 고안해 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개항장의 지역사와 주민들의 생업활동과 연계된 해양 산업유산을 활용한 관광활성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기존의 외양적 복원에 치우친 지역사와 탈맥락화를 야기하는 도시재생의 문제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