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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상봉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 동방학 동방학 제50호
발행연도
2024.2
수록면
143 - 17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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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 ⋅<문왕>을 우리 문인들이 자신들의 시문에서 어떻게 활용했는지 살펴보기 위해 먼저 <문왕>의 구절들이 인용된 양상을 조사했다. 그 결과 “상천지재 무성무취(上天之載, 無聲無臭)”가 가장 많이 인용되고 있었고, 이어서 “목목문왕 오집희경지(穆穆文王, 於緝熙敬止)”⋅“제제다사(濟濟多士)”⋅“주수구방 기명유신(周雖舊邦, 其命維新)”등이 많이 활용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인용 빈도수가 높은 순서대로 활용양상을 조사해서 산문과 운문의 경우로 나누어 그 양상을 분석해보았다. 그 결과 산문의 경우에는 “무성무취”로 도(道)와 도의 경지를 표현하거나 “집희경지”나 “제제다사” 혹은 “기명유신” 등의 구절을 통해 임금에 대한 찬양과 ‘경(敬)’을 강조하는 경우를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무념이조(無念爾祖)”등의 구절을 통해서 덕의 수양을 강조하거나 “제제다사”구절을 통해 뛰어난 인재를 비유하는 경우도 볼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주수구방, 기명유신”구절을 통해 나라가 새로워지는 것을 비유하거나 “본지백세(本支百世)”구절을 통해 왕실의 융성을 비유하는 경우도 볼 수 있었다. 운문의 경우에는 “무성무취”⋅“제제다사”⋅“기명유신”의 구절을 이용해서 임금을 찬양하거나 “영언배명, 자구다복”⋅“집희경지”⋅“기명유신”의 구절을 이용해서 경전의 가르침을 사색하는 내용을 볼 수 있었다. 그 외에 <문왕>의 구절을 이용해서 자신의 일상적인 감회를 표현하는 경우도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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