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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현시내 (서강대학교 동아연구소)
저널정보
한국동남아학회 동남아시아연구 동남아시아연구 제34권 제1호
발행연도
2024.2
수록면
63 - 98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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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태국의 총선에서 유력한 승자로 점쳐졌던 프아타이당을 제치고 까오끌라이당이 제1당이 되었지만 총리 선출은 실패한다. 총리선출권을 넘겨받은 프아타이당은 약속을 어기고 군부 보수세력과 손을 잡아 새로운 내각을 출범시켰다. 이렇듯 표심과 민심을 거스르고 탄생한 세타 타위신 정부는 다수의 불안 요소들을 떠안고 출발했다.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간신히 회복했지만, 더딘 회복은 태국 경제구조가 가진 한계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그 한계가 빈부격차 해소와 인적자원개발 실패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태국의 경제성장률이 둔화될 것임을 의미한다. 더불어 가속화하고 있는 기후변화와 노동인력의 고령화는 경제성장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세타 정부에게 있어 단시간에 극복하기 힘든 장애물이 될 것이다. 거듭되는 쿠데타와 정국 혼란으로 국제적 신뢰도를 잃고 심화하는 미․중 대결 구도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지 못한 채 태국은 새로운 파트너를 찾아가는 듯 하지만 이를 통해 이전의 외교력을 회복할지는 미지수다. 그 가운데 수교 65주년을 맞은 한-태 관계도 상호호혜적 관계 형성을 위해 극복해야하는 새로운 과제들을 마주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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