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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은경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 융합 제45권 제8호
발행연도
2023.8
수록면
231 - 240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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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방기환 소설에서 주목할 수 있는 부분은 비극적 시대를 해석하는 ‘시선’에 있다. 그의 소설에서 시대를 인식하고 해석하는 시선은 ‘주체’가 아닌 ‘타자’를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방기환 소설에 등장하는 ‘아동’, ‘동물’은 ‘순수의 대상’으로 존재하는데, 이는 인간의 이상적 세계관을 위한 것이 아니라, 1950년대 암담한 시대를 드러내는 장치로 사용된다. 즉, 방기환은 1950년대라는 비극적 시대를직접적으로 이야기하지 않고, ‘아동’, ‘동물’이라는 순수한 대상을 통한 굴절된 시선으로 모순된 전쟁 현실과 인간 내밀한 삶의 실체를 제시했다. 이는 그동안 한국 문단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방기환 문학의가치가 드러나는 부분이다. 본고는 그동안 연구되지 않았던 방기환의 1950년대 단편소설을 살펴보고, 전쟁의 비극을 초월하는 순수의 대상을 통해 은폐되었던 인간의 내면과 그 속에서 구현되는 시대적 의식을 논의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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