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문규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어문학회 어문학 語文學 第164輯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73 - 117 (45page)
DOI
10.37967/emh.2024.6.164.73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경북방언의 성조 체계에서는 성조소 분포의 양상, 운율구 성조형의 형성 및 실현과정이 형태소나 단어의 부류에 의해 결정된다. 따라서 성조소를 기본 단위로 삼는 성조 기술론에서는 형태 부류에 대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 제약이나 규칙, 혹은 부류별로 무조건 적용되는 성조형 실현 규칙 등을 설정하지 않을 수 없다. 분절 음운론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이러한 특이한 상황은 성조 체계의 기본 단위, 즉 성조 차원의 운소를 성조소가 아닌 형태소 성조형이라고 보면 자연스럽게 설명될 수 있다는 것이 이 논문의 결론이다.
이 결론은 경북방언에 대한 분석으로부터 나온 것이지만, 중세국어와 모든 성조 방언들에 대해서도 유효하다. 중세국어와 성조 방언은 동일한 성조론적 형태 부류 체계를 가지며, 평행적으로 나타나는 성조 차원의 음운 과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성조 차원의 운소를 가지는 단위가 형태소라는 결론은 음장의 소지 단위도 음절이나 모음이 아니라 형태소라는 결론, 즉 음장은 개별 형태의 운율 자질이라는 데까지 나아간다. 이것은 현대 국어의 음장 체계가 중세국어 성조 체계의 운율론적 후대 체계라는 점에서 당연하다고 하겠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성조소를 단위로 하는 기술 방식의 검토
3. 성조소의 음운론적 위상
4. 대안적 단위로서의 형태소 성조형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