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경후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제100집
발행연도
2024.6
수록면
135 - 161 (2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원효가 소반을 던져 대중을 위기에서 구했다는 설화는 한국고대불교사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북쪽의 평안도와 남쪽의 부산과 양산을 중심으로 한 경남의 사찰에서 지금까지 창건설화로 전해지고 있다. 이 설화는 『송고승전』 이후 고려시대의 기록에는 보이지 않고 조선시대 불교사 기록에 수록되어 있다. 특히 조선후기 범해 각안의 기록은 원효가 대중을 구한 내용뿐만 아니라 원효가 천명의 수행자를 천성산으로 옮겼고, 마침내 원효가 불교학을 전한 성지가 되었다고 하여 설화의 완성을 보여주고 있다. 설화는 원효가 천성산을 중심으로 한국고대불교의 사상과 신앙을 대중화시킨 진원지임을 표방하고 있다. 한편 홍룡사는 원효와 제자들이 사찰의 폭포에서 목욕했다는 창건설화를 가지고 있다. 더욱이 33관음 가운데 한 분인 랑견관음의 성지이기도 하다. 랑견관음은 폭포가 모든 것을 씻어내리 듯 중생의 번뇌를 씻어주는 역할을 함으로서 중생의 생각을 맑게 한다. 또한 가뭄과 화재에는 비를 내려준다고 했는데, 일제강점기에는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천성산과 홍룡사는 원효설화의 진원지이자 한국고대불교문화의 성지의 위상을 지니고 있다. 불교사상뿐만 아니라 불교문화컨텐츠의 원형을 제공하고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보존해야 할 것이다.

목차

요약문
Ⅰ. 머리말
Ⅱ. 척반(擲盤) 설화와 역사적 사실
Ⅲ. 천성산과 원효
Ⅳ. 홍룡사의 불교문화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