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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경후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선학회 禪學(선학) 禪學(선학) 제62호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97 - 123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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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불교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계기로 큰 변화를 겪는다. 왕조가 전란 이후정치와 사회경제적 복구에 적극적이었을 때 불교계 역시 그 회복에 최선을 다했다. 조선불교의 정체성과 수행과 교단 정비를 위한 노력 역시 당시 불교계의 큰 변화였다. 우선 청허 휴정을 중심으로 한 제자들은 임제선(臨濟禪) 중심으로 법통을 정비했고, 그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태고 보우를 그 시초로 규정하였다. 조선불교계는 선교일치를 통해선종과 교종의 갈등과 대립을 마치고 선주교종(禪主敎從)의 수행풍토를 정립시켰다. 깨달음을 얻고 중생교화를 위한 『화엄경』 연구와 교육 역시 크게 성행하였다. 이와 같은 내부의 체제정비와 사회의 불교계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함께 사원경제 회복을 위한 자구책 마련은 더욱 적극적이었다. 이 시기는 사지와 고승전의 찬술을 통해 조선불교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당시 불교계가 정약용이나 김정희와교유하면서 학문과 함께 시대사조를 수용하는데 적극적이었던 점은 불교계가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19세기 불교는 여전히 왕조의 불교정책이지속되었지만, 수행과 사상, 그리고 사원경제적인 측면에서 지속적인 자구책 마련을 통해 점진적인 발전을 이루어갔다. 이것은 한국의 근현대불교를 탄생시키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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