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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Yoon-Kyung Kim (Soongsil University)
저널정보
한국기독교학회 한국기독교신학논총 한국기독교신학논총 제133집
발행연도
2024.7
수록면
35 - 65 (31page)
DOI
10.18708/kjcs.2024.7.13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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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고는 5세기 아모라임 랍비 시대에 저작된 랍비 설교집인 페시크타드 라브 카하나에 수록된 피스카 25에 대한 자세한 분석을 바탕으로 유대교 신학의 핵심을 소개한다. 피스카 25는 “참회의 기도들”(셀리호트)이라는 제목을 갖는데, 유대교의 대축제일, 즉 신년제(로쉬 하샤나)부터 속죄일(욤키푸르)까지 10일동안 읽히는 설교문이다. 이 설교문에 대한 자세한 분석의 결과, 두 가지 주제, 즉 상호의존성의 신학과 친근하고 관대하고 너그러운 이미지의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다. 첫째, 상호의존성의 신학은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독특한 관계를 일컫는 용어로, “하나님은 인간을 필요로 하신다”는 아브라함 요수아 헤셸의 주장과 맥을 같이 한다. 하나님은 자신의 의로우심을 구현하는 의로운 자들을 필요로 하시기 때문에 죄를 용서하신다는 주장이 피스카 25의 요지다. 인간이 의로움을 회복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회개이며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 계속해서 보존되게 하신다는 것이다. 둘째, 페시크타 드 라브 카 하나 전체의 중심 메시지인, “친근하고 너그럽고 관대하신 하나님”을 피스카 25에서도 파악할 수 있고, 이와 관련하여 레이첼 아니스펠드의 설명을 바탕으로 기독교와 유대교의 신학적 친연성을 살펴본다. 유대교의 상호의 존성의 신학은 세상을 온전케 회복함 (티쿤 올람)에 있어서 하나님의 동역자인 인간의, 특히 언약 백성인 의로운 자들의 책임과 의무를 중요하게 여긴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고자 하였다.

목차

I. Introduction
II. Piska 25’s View of God and Interdependence between God and Israel
III. Israel’s failure calls for God’s mercy to override His justice
IV. Conclusion
Bibliography
Abstract
한글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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