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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재호 (네덜란드 아펠도른 신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조직신학연구 제47권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50 - 77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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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시대정신에 따라 달라지는 칼빈의 하나님 이해에 대한 학계의 방향을 지적하고 특별히 언약론적 관점에서 칼빈의 신론에 대해 새롭게 고찰한다. 칼빈의 언약론적 관점에서 하나님을 아버지로만 제시하는학계의 주장은 칼빈의 언약론에 대한 잘못된 이해에 기반하고 있다. 칼빈의 신학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특히 칼빈의 여호수아서 주석 을 연구할 때 하나님은 통치자이시면서 동시에 아버지로서 자신을 계시하신다. 이 점은 하나님의 창조와 구원에 있어서 변함이 없다. 창조에 있어 하나님은 자신을 통치자로서 동시에 아버지로서 계시하셨다. 칼빈에게 있어 하나님의 언약이라는 것은 이런 하나님에 대한 이중적 지식을 잃어버린 죄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금 하나님을 통치자로서 동시에 아버지로서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하나님의 일하심이다. 이렇게 아버지로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통치자로서 하나님을 아는지식의 기초가 되는 하나님의 성품들인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하나님의의로우심을 순수하게 이론적으로 함께 연결하게 하는 일은 사실 인간의사고의 영역을 벗어난 일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칼빈은 통치자로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아버지로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 모두를 굳게 붙잡고 있다. 칼빈의 여호수아서 주석 에서 언약궤는 하나님의 현존을 의미하고, 이 하나님의 현존은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위엄을 모두 나타낸다. 여기서 칼빈은 유일하신 하나님을 하나님의 백성이 신뢰해야 할 자비로우신 하나님으로 특징지으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백성이 경외해야 할 의로우신 하나님으로 특징짓는다. 칼빈에게 있어 아버지로서 하나님을 아는지식과 통치자로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결코 서로 분리될 수 없는 지식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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