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원영태 (인천대학교 조형연구소)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23권 제1호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305 - 321 (1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20세기 현대물리학의 가장 큰 업적 중의 하나인 양자역학의 코펜하겐 해석이 내포한 세계관을 현대미술, 특히 회화 분야에 적용하여 새로운 회화론을 제시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연구의방법으로는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의 원리가 적용되는 양자 세계의 특성을 로버트 모리스(Robert Morris)에 의해 분석된 미니멀리즘 조각이 가지는 포스트모던적 특성과 비교 분석한다. 그리고, 몰락할 수밖에 없었던 그린버그식의 형식주의 미술론이 가진 철학적, 방법론적 문제를 고찰한다. 양자역학에서는 세계를 고전역학이 여전히 적용되는 가시적인 세계와 양자역학이 적용되는 미시적인 세계로나누어 이원적 접근법을 취하는 코펜하겐 해석을 적용한다. 이러한 이원론적 접근법을 현대 미술사에적용해 양식적인 측면에서 가시적인 세계는 사실주의로, 미시적, 추상적 세계는 추상회화로 나누는 이원론적 접근법을 취한다. 그리고, 서양 현대회화 속에 새로운 주류 미술로 등장한 미국의 그린버그식형식주의 추상회화 작품들을 분석해 그것이 가지는 양식적 문제를 분석하고, 이것이 가진 철학적 함의를 반추한다. 동시에 그간 형식주의 미술론에 밀려 소외되었던 사실주의 미술을 추상미술과 같은 위치에 놓고 분석함으로써 당대 미술의 실체를 파악하려 했다. 아인슈타인은 양자의 세계나 광활한 우주의법칙에서 “종교적 감정(Religious feeling)”을 느끼곤 했다. 그리고 그는 미래에는 과학과 종교, 예술이상호 영감을 주고 소통할 수 있어야 함을 역설했다. 이 말에 영감을 받아 연구자는 양자역학적 접근법을 매개로 과학과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종교, 그리고 이와 소통할 수 있는 예술이 공존할 수 있는 개념적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구현하려 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151-24-02-090462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