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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혜빈 박성연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22권 제1호
발행연도
2021.2
수록면
149 - 160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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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초현실주의 화가 이브 탕기와 레메디오스 바로 작품의 비현실적 이미지를 후설의 ‘지향성’ 개념으로 살펴보는데 있다. 초현실주의에 대한 선행연구는 많은 반면 탕기와 바로에 대한 선행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들의 작품은 첫째, 경험과 상상의 결합에 근거하고 둘째, 반복해 그려진 이미지와 함께 환상적인 비현실적 이미지를 보여준다. 이 연구는 비현실적 이미지가 두드러지는 두 작가의 작품을 주요 분석 대상으로 한다. 연구방법은 에드문트 후설과 장 폴 사르트르의 상상 이론에 두었다. 후설은 상상 이론의 ‘지향성’ 개념을 근거로 경험과 상상을 상관관계로 간주한다. 이는 경험과 상상의 밀접한 관계를 의미하며 어느 한쪽에 포함되거나 영향을 받는 관계를 의미한다. 사르트르는 상상 이미지의 특성을 세분화해 서술한다. 후설과 사르트르의 이론을 기반으로 해 살펴본 결과, 탕기 작품의 지평선과 바로 작품에 나타나는 연금술이 화가의 경험을 상상 이미지로 드러낸 점을 볼 수 있었다. 탕기 작품에 그려진 지평선은 그가 유년기를 보낸 실제 공간에 긍정적 경험이 결합된 지향적 대상으로 나타난다. 바로의 연금술은 화가의 유년기 환경과 다양한 문화적 경험의 결과가 낳은 지향적 대상이라 할 수 있었다. 이 연구를 통해 탕기와 바로의 작품이 경험을 토대로 하지만 실제와 다른 비현실적 상상 이미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연구는 초현실주의 화가 중 상대적으로 연구가 더딘 이브탕기와 레메디오스 바로의 작품을 후설과 사르트르의 상상력을 중심으로 한 ‘지향성’ 개념에 근거해 서술되었다. 창작에 기반을 둔 연구자 입장에서는 이 두 화가의 작품이 드러내는 환상적 그리고 비현실적 이미지는 현대 창작물과 비교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후속 연구에서는 최근 만화, 웹툰, 영상, 영화 등의 판타지 작품을 현상학적 이론에 근거해 사례 분석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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