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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영우 유상원
저널정보
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19권 제3호
발행연도
2018.6
수록면
195 - 204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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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특허권의 단계별 해제 이후 보급 확대로 3D 프린팅 결과물의 완성도 및 출력 편의성 확대를 위한 많은 관심과 투자가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일반인 대상 보급률이 가장 높은 용융 적층식 3D 프린팅 방식은 높은 보급률만큼 사용자들의 불만도 크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 대표적 3D 프린팅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재된 출력 결과물 사례를 중심으로 출력 시 프린팅 조건 및 조형 환경을 고찰하고, 왜곡현상을 온도, 속도, 압력을 기반으로 하는 3가지 유형으로 정리하였다. 결과적으로 3가지 왜곡유형인 퍼짐, 처짐, 수축을 유의미한 출력 과정인 컴퓨터 모델링, 출력용 파일 변환, 목업 출력 단계로 재현성 향상을 고려하면, 첫째, 퍼짐현상은 적층 간의 상이한 온도차에 의하여 주로 발생하며, 이는 출력용 파일 변환 단계에서 객체 적층 간 온도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형 환경을 조정하여 향상할 수 있다. 둘째, 처짐현상은 컴퓨터 모델링 단계에서 임의 또는 자동으로 서포터를 추가하거나 파일 변환 단계에서 객체의 셋팅 방향을 조절하여 향상할 수 있다. 셋째, 수축현상은 출력물 부분 간 온도 차에 의해 주로 발생하며 수축을 방지하기 위해 컴퓨터 모델링 단계에 임의로 보조 객체를 생성하거나 파일 변환 단계에서 내부 채움 또는 출력물 내·외피의 두께를 조정함으로 현상을 완화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3가지 왜곡유형의 목업 출력 단계 시 공통적 고려사항은 기기의 기초 환경을 유지하는것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왜곡 현상의 재현성 향상은 주로 컴퓨터 모델링 및 파일변환 단계에서 효과적으로 조정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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