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수진 (서울시립대학교)
저널정보
현대미술사학회 현대미술사연구 현대미술사연구 제54집
발행연도
2023.12
수록면
39 - 56 (18page)
DOI
10.17057/kahoma.2023..54.002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정재철의 <실크로드 프로젝트>와 <블루오션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사물, 쓰레기가 가지는 의미를 살펴보고, 분해자로서 예술, 공생의 돌봄을 고찰한다. 특히 쓰레기와 함께 예술과 인간, 자연이 어떻게 공생해야 할지, 예술과 예술가의 사회적 역할과 예술적 실천은 무엇인지, 예술의 공공성을 논의한다. 이를 위해 후지하라 다쓰시의 생태학적 분해 이론, 도나 해러웨이의 생태주의 이론을 적용하여 정재철의 프로젝트를 고찰한다. 쓰레기를 주요한 매개체로 작업하는 정재철의 프로젝트를 연구하는데 분해자, 넝마주이는 중요한 개념으로 작용한다. 또한 해러웨이의 ‘쑬루세’, ‘공생과 돌봄’은 쓰레기를 마주하는 우리의 태도를 논의하는데 주요한 근거이다. 해러웨이는 복수종들이 협력하고 결합하며 삶과 죽음의 계속성을 만들어 내는 퇴비가 될 것을 요청하며, 포스트휴먼을 넘어 탈인간주의를 주장한다. 정재철의 프로젝트는 손상된 땅과 바다에서 응답-능력을 키워 복수종과 함께 살기와 함께 죽기의 강력한 연대를 실천하는 플레이어로서의 예술이다. 또한 트러블과 함께하기를 통해 예술의 공공성과 함께 윤리적 책임을 수행한다. 그럼으로써 끊어진 것들을 새롭게 연결하는 실천, 분해자로서 실천, 분해의 향연을 제안한다.

목차

Ⅰ. 서론
Ⅱ. 사물, 조각
Ⅲ. 분해자로서 넝마주이
Ⅳ. 공생의 돌봄
Ⅴ. 공공성, 분해의 향연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151-24-02-089253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