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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소정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43집
발행연도
2023.12
수록면
109 - 131 (23page)
DOI
10.23908/JSPS.2023.12.14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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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한국 철학계에서 사용하고 있는 “자연주의”라는 말은 서구 철학에서 논의되는 내츄럴리즘(Naturalism)보다 더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있기에 동서철학의 교차 토론에서 자주 개념적 혼란이 빚어진다. 그 주요 원인은 한국어 사용자에게 음미되고 받아들여져 온 전통적인 “自然” 개념이 “대상적 세계의 총칭”을 뜻하는 근대어로서의 “자연” 개념과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논문에서는 동아시아에서 “자연” 개념의 성숙과 확산 과정에서 발신자 역할을 했던 도가의 “자연” 개념을 살펴보고, 오늘날 유행하는 내츄럴리즘 혹은 피지컬리즘(physicalism)에 입각한 “자연주의” 담론으로는 도가를 자연주의라고도 반자연주의라고도 분류할 수 없음을 지적한다. 그렇다고 해서 도가의 “자연”이 반현대적이거나 반과학적인 것은 아니며 오히려 “창발적 자연주의”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자연주의 개념을 이해하고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참조가 될 수 있음을 주장한다.

목차

요약문
1. 시작하는 말
2. 노자의 “자연” 개념
3. 동아시아 전통 사유의 전개과정에서 “자연” 개념의 변용
4. 동아시아 전통의 “자연” 개념과 “자연주의”라는 호칭 사이
5. 도가적 “자연” 개념과 새로운 자연주의
6. 맺는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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