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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연숙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도덕윤리과교육 도덕윤리과교육 제81호
발행연도
2023.11
수록면
23 - 39 (17page)
DOI
10.18338/kojmee.2023..8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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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관한 주제는 2015년 고시된 도덕과 교육과정 이래, 도덕과의 내용 지식으로 선정되어 왔다. 2015년 고시에서는 ‘자연·초월과의 관계’ 영역에 배정되었으나, 2022년 고시에서는 ‘자기와의 관계 영역’에로 이동․배치되었다. 영역 배치에 변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의미 내용에 대해서는 대체로 죽음을 ‘삶의 유한성으로 해석하면서 유일한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신의 미래의 삶을 계획해서 성실하게 실천해 가야 함’으로 안내하고 있다.
죽음을 삶의 유한성으로 해석하는 것은 죽은 후에 자신이 무화된다는 것을 전제하며, 이로부터 삶의 의미의 각성을 촉구한다. 나는 이같은 접근 방식에 내재된 문제점을 살펴보고 그 대안을 모색하였다. 우리는 타인의 얼굴에서 죽음을 경험한다. 죽음의 현상학은 타자의 죽음에 대한 경험에 근거할 뿐이다. 도덕교과에서 죽음의 문제를 다룸에 있어서 이같은 현상학적 사실에 직면하고, 타자의 죽음에 대한 도덕철학적 접근을 우선해야 한다.
타인의 죽음에 대한 의미 부여는 타자와의 윤리적 관계를 깊이 있게 맺도록 돕는다. 나아가 도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죽을 수 밖에 없는 연약한 생명의 타자를 염려하면서 공경하는 마음을 기르고 타자의 삶과 운명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윤리적 접근의 계기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현행 도덕과 교육과정의 내용지식으로서 죽음
Ⅲ. 타자의 죽음에 대한 윤리적 접근
Ⅳ.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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