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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은영 (부산박물관 문화재조사팀)
저널정보
한국신석기학회 한국신석기연구 한국신석기연구 제45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59 - 8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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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한반도 중부 이남지역 출토 신석기시대 휴대용 봉상지석의 출토양상과 변천의 특징을 살펴보고, 의례용구로서 기능하였을 가능성에 대해서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변화가 빠르거나 다양하지 못한 석기의 특성을 반영하여, 광구토기군에 공반하는 지석과 첨저 토기군에 공반하는 지석으로 크게 분류하여, 형태와 출토 맥락을 검토한 후 그 변화양상을 밝히고자 하였다. 광구토기군에 공반하는 휴대용 봉상지석은 주로 평면이 봉상이고 단면이 둥글거나 말각방형이며, 산상유적과 무덤, 패총에서 출토되는 사례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첨저토기군에 공반하는 휴대용 봉상지석은 광구토기 공반 지석에 비해 수량이 많고, 평면이 방형이면서 단면이 장방형인 판상 지석이 증가한다는 변화가 엿보인다. 주거유적에서 출토되는 비율도 높아진다. 이는 한반도 신석기시대의 사회 변화의 큰 흐름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판단되며, 마연기술의 발전과 실용화로 특징지어지는 청동기시대 지석에 가까워지는 것이었다. 한편, 무덤과 산상유적에서 출토된 지석에 주목하여, 공반하는 인부마연석부의 분석을 통해 이지석들이 광구토기군에 귀속된다는 점을 규명하고, 봉상지석과 석부가 세트로써 의례용구였을 가능성이 있음을 제시하였다. 의례용으로 인정할 만한 석기가 드문 한반도 신석기시대에서, 광구토기군에 한정된 것이기는 하나, 휴대용 봉상지석을 통해 당시 의례 행위의 한 단면을 복원할 수 있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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