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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黄 珍 (부경대학교)
저널정보
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인문사회 21 제14권 제3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2,419 - 2,428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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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真夏の死』に表われた｢憤怒｣と戦後認識に関する考察黄 珍** 要約: 『真夏の死』は突然な事故で家族を失った一家が悲劇から逃れ、平凡な日常に復帰するまでの経緯を描いた小説である。特にテキスト末尾に明記された〈- 一九五二、八、一五 - 三島由紀夫〉という付記は、作者の存在を加減なく表わし、作品の解釈に積極的に関与している。周知のように八月十五日は、一九四五年のその日を連想させる。一九四五年八月十五日、日本政府の無条件降伏で第二次世界大戦は終結した。そして、日本はその日を戦争で敗北した敗戦日として記憶している。とても暑い夏の日だった。夏の絶頂だったその日の空気も、A海岸の風景のように｢憤怒｣に満ちていたに違いない。生田家の理不尽な悲劇は、非常に暑かったその日の記憶と重なっている。A海岸の烈しい太陽光線と｢憤怒｣、そして一家六人中三人が死ぬ悲劇からは、日本の敗戦日の緊張感と重い空気を思い出さずにはいられないのである。朝子が悲劇の原点に戻るのに二年余りの時間がかかったように、三島にも敗戦と戦争を直視するまでには時間が必要だった。終戦後、七年の歳月が経ち、世界一周旅行を通じて見聞を広げて戻ったこの時点で、再び自分の内部の問題として敗戦と戦後、そして、自分を直視する余力が生じたのである。『真夏の死』は、三島文学において、漸く敗戦と戦後を認識し始めた記念碑的な作品であると考えられる。 核心語: 憤怒, 悲劇, 忘却, 敗戦, 戦後 □ 接受日: 2023年 5月 21日, 修正日: 2023年 6月 4日, 揭載確定日: 2023年 6月 20日,＊ This work was supported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of the Republic of Korea and the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NRF-2020S1A5B5A17088597). ** 釜慶大学校 講師(Lecturer, Pukyong National Univ., Email: jinisaku@naver.com)
#核心語: 憤怒 #悲劇 #忘却 #敗戦 #戦後 #Key Words: Anger #Tragedy #Oblivion #Defeat #Post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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