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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대근 (신한대학교)
저널정보
아시아문화학술원 인문사회 21 인문사회 21 제14권 제2호
발행연도
2023.4
수록면
2,467 - 2,478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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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서산개척단>에 나타난 순종적인 신체 만들기 전략김 대 근**연구 목적: 이 연구는 ‘서산개척단’ 사건을 통해 박정희 정권의 지배전략인 순종적인 신체가 확보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이것의 현대사적 의미를 조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연구 방법: 영상의 반복적인 시청을 통해 영상과 인터뷰의 내용을 분석하는 질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순종적인 신체의 전략을 세분화하여 도출하였다.연구 내용: 2018년도에 발표된 다큐멘터리 <서산개척단>을 푸코의 ‘순종적인 신체’ 개념을 통해 분석하였다. 규율과 담론의 세부적인 적용방식에 대한 연구는 다큐멘터리에 제시된 인터뷰와 영상, 당시의 신문과 영상자료를 통해 일반화하였다.결론 및 제언: 순종적 신체를 획득하기 위한 세부적인 전략으로 ‘구성원의 순치(馴致) 전략’, ‘자발적 명랑화 전략’, ‘사회적 담론의 구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순종적인 신체 만들기 전략이 일제강점기 이후 현재까지 규율을 통한 권력의 지배수단으로 사용되었다는 관점에서 추후 일제의 식민지정책과 만주국의 지배과정에 대한 역사적 과정의 성찰이 요구된다.핵심어: 서산개척단, 담론, 푸코, 순종적인 신체, 1960년대□ 접수일: 2023년 3월 27일, 수정일: 2023년 4월 11일, 게재확정일: 2023년 4월 20일＊ 본 논문은 2022년도 신한대학교 학술연구비 지원으로 연구되었음.** 신한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부교수(Professor, Shinhan Univ., Email: kdk815@hanmail.net)
#서산개척단 #담론 #푸코 #순종적인 신체 #1960년대 #Key Words: Seosan Reclamation Group #Discourse #Foucault #Docile body #196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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