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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승환 (조선대학교)
저널정보
유럽문화예술학회 유럽문화예술학논집 유럽문화예술학논집 제14권 제1호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1 - 2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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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제1,2차 세계대전을 겪고, 평생을 천식이란 지병과 투병하면서도 자신만의 독특한 미술세계를 보여주었던 그뤼버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평가되는 <욥>을 통해 그가얼마나 서양미술의 전통을 당대의 정치, 사회적 상황과 연결하고자 했는지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그뤼버의 작품 속 주인공인 욥은 전통적인 멜랑콜리의 자세인 팔을 머리에 괴고 있는 모습으로나타난다. 이렇게 ‘욥’을 표현하는 도상은 독일 르네상스의 거장 뒤러의 작품 속 욥의 자세와 관련이있다. 뒤러의 작품 속 욥이 당시 유행하던 페스트와 같은 유행병에 대한 두려움에서 그려졌듯, 그뤼버는 ‘욥’이란 주제를 독일군의 프랑스 점령 시기의 큰 고통을 경험했던 파리 시민들의 억압 상징으로서탐구하고자 했다. 그뤼버의 작품 속 멜랑콜리한 욥은 고민하고 회의한다. 그는 보편적 윤리, 인권 등의 문제를 핵심으로 부각한다. 결국 전쟁으로 인한 혼란 이후, 모두가 징벌과 재건의 수단에 대해 궁금해하는 시기에그뤼버는 인간의 구원과 도덕적 교화에 대해 성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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