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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현진 (부경대학교) 서창배 (부경대학교)
저널정보
한중사회과학학회 한중사회과학연구 한중사회과학연구 제21권 제2호
발행연도
2023.4
수록면
61 - 8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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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동차산업은 내연기관 중심에서 친환경 자동차로의 재편이 진행 중이다. 특히 전기자동차(Electric Vehicle: EV)와 관련 배터리산업이 크게 주목받으며, 중국, EU, 미국 등에서 EV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EV에 탑재되는 이차전지 수요도 급증하며 국제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EV 배터리의 경우, 한⋅중⋅일 3국은 글로벌 시장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의 비중 증가, 한국은보합, 일본은 비중이 급감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SNE Research(2023.2)에 따르면, 2023년 글로벌 EV배터리 시장점유율은 중국 51% 이상, 한국 23.4%, 일본 7.3%로 전망하고 있어 한국과 중국이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한편, 한-중 EV배터리 제조업체들의해외투자가 최근 증가하는 추세인바, 주요 투자요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주요 완성차업체와 인접한 지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안정적인 시장 확보를 위한 노력이중요한 투자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둘째, 미⋅EU 등의 특정국 견제조치에 따른 리스크 회피를 위한 해외 생산기지 다변화 요인이다. 셋째, 공급망 확보 및 생산원가 절감차원에서의 투자요인도 발생하고 있다. 글로벌 기후변화에의 대응, 탄소중립 로드맵의이행, 디지털경제 시대로의 전환과 산업경쟁력 제고, 국가별 지원정책 증가 등과 맞물려 EV 및 EV배터리 시장이 확장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둘러싼미-중 간의 전략경쟁이 더욱 격화하며 한국과 중국의 국내외 EV 및 EV배터리 제조기업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미국과 EU는 각각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Inflation Reduction Act)과 핵심원자재법(CRMA: Critical Raw Materials Act)을 통해 자국 중심의원자재 공급망 안정화와 보호무역주의를 확산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한-중 EV 배터리 제조업체들은 해외직접투자를 통한 안정적인 시장 확보, 생산기지의 다변화, 공급망 확보, 생산비용 절감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전기자동차 시장은 성숙한 시장이 아닌 여전히 성장하는 시장이지만, 글로벌 EV배터리 시장은 2022년부터 한국과 중국 간의 경쟁으로 압축되고 있다. 따라서, 한국과 중국 가운데 누가 가격⋅품질⋅기술적인 측면에서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느냐에 따라 수년 내에 글로벌 EV 배터리시장의 승자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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