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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상련 (중앙승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불교학회 한국불교학 한국불교학 제105호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9 - 45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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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기존 「화엄경 약찬게」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새롭게 발견된사료를 제시하는 가운데 ‘약찬게’의 성립과 전개 과정을 상술한 것이다. 이를통해 필자는 1250년경에 간행된 『대방광불화엄경 세주묘엄품』이 『화엄신중(경)』이라 불렸음과 함께, 1349년에는 이 『화엄신중(경)』을 간략한 『대방광불화엄경 약신중』(略神衆)의 간행을 통해 현재의 「화엄경 약찬게」가 성립되었음을 말하였다. 또한 이때의 『(화엄)신중경』은 조선 초에 불교 의식의 중요 축을 형성했으며, 1573년 안심사 간행의 『송념예참원생등부』를 통해 볼 때 당시 『(화엄)신중경』은 「금강반야바라밀경찬」과 「법화신중」, 「화엄신중」이 포함된 형태로구성되었음을 말하였다. 이후 17세기 중반 이래 기존 ‘화엄신중’의 예경 대상이 예적명왕(穢跡明王)과 범왕(梵王) 등으로 변한 채 기존 ‘화엄신중’은 예경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런 상황에서도 1715년경에 찬집된 『예념왕생문』 「대방광불화엄경 용수보살약찬게」에서는 기존 「화엄경 약찬게」에 대한 교학적 연구를 통해 이를 수정하여 「광약찬게」(廣略纂偈)라는 새로운 형식의 약찬게를 탄생시키기도 하였다. 이 내용은 “불업(佛業)에 드는 요체를 취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1885년 간행된 『화엄법화약찬총지』에 수록되었고, 여기수록된 ‘화엄경 약찬게’는 1998년 『통일법요집』 ‘상용의식’ 항목 중 「신중청」 말미에 의식문의 한 부분으로 수록되어 한국불교 의식문 중 일부로 남을수 있었음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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