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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정주 (조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칸트학회 칸트연구 칸트연구 제51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1 - 35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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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식의 반성 이론은 칸트, 피히테, 후설에게서 나타나 있다. 이때 반성 이론이 완성된 이론이 되기 위해선 주관의 자기표상에서의 무한반복과 순환논증을 극복해야 한다. 그런데 칸트는 객관적 인식의 보편타당한 정초를 <순수이성비판>의 본래의 주제로 삼고 있고, 더구나 통각 이론, 곧 반성적 자기관계에서 순환논증을 인정함으로써 자기의식의 내적인 구조를 체계적으로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초기 피히테는 자기의식의 관념론적 운동사에서 칸트의 문제점들을 해결하고자 한다. 자기의식의 역동적 발생사는 자아가 자신의 여러 표상능력들과 표상작용들을 반성과정을 통해 체계적으로 전개하여 궁극적으로 완전히 충족된 직관적 자기관계에 도달하는 것을 해명한다. 이를 위해 자아는 상상력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세분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상상력의 근본사실은 이론적 자아의 근본능력이다. 피히테에게 이러한 생산적 상상력은 이론적 자기의식의 역사의 기점이며, 궁극적으로 무한반복을 회피할 수 있는 지성적 자기직관은 자기의식의 역사를 완성한다. 이처럼 피히테의 자기의식의 반성 이론은 지성적 자기직관도 포함하는 복합적 반성 모델인 것이다. 후설은 그의 선험적 현상학에서 체계적인 자기의식 이론을 개진하고 있지는않지만, 주관과 객관의 관계로서의 자기관계의 모델 및 반성 모델을 수용하면서, 자아의 자기관계의 본질을 자아의 자기분열과 자기동일화로 규정하고 있으며, 또한 선험적 자아의 시간적 구조에서 자아의 자기관계는 근본적으로 반성이 아니라직접적 자기관계라고 생각한다. 이에 따라 무한반복은 발생하지 않는다. 이처럼 후설은 무한반복을 회피할 수 있는 다양한 근거들을 반성 이론의 측면에서 보여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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